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켠김에 왕까지/11~20회 (문단 편집) == [[https://youtu.be/uTs-WAcrmQE|13회]] - [[삼국지 3]] ([[2010년]] [[4월 6일]]) == 13화는 삼국지 3. 플레이 버전은 도스용 한글발매판 삼국지 3였다. 목표는 [[신군주]]로 천하통일하기. 자막드립은 ~삼. ex) 추천하면 누가하'''삼'''? 허준이'''삼'''? 다른 방에서 게임하던 허준은 온게임넷 국장님과 나PD, 김작가 등을 자신의 부하장수로 삼으면서 천하통일을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며 모두를 빵빵 터트렸다. 예전에 밤새워가며 삼국지 3를 했다는 발언도 있었고[* 당시 자신이 '''몇날며칠을 세워서''' 깻다고 했다. --응?--], 위서의심->태수포섭등의 꼼수를 능숙히 사용하는 등 게임자체엔 꽤 익숙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처음에 신야에서 시작했다가 유비에게 멸망, 다음번엔 건녕에서 시작했다가 유장에게 멸망 등등 여러번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처음에 신장수만드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게임을 제대로 시작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 옆방에서 욕하는 소리가 들리자 [[천지호]] 흉내를 내며 "게임하다 욕하고 그러면 안되는 거야아~!"라고[* 이때 흘러나온 BGM이 드라마 [[추노(드라마)|추노]]의 삽입곡인 [[임재범]]의 '낙인'이었다.]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잊은 소리를 하지만, 얼마 후 골든 액스팀이 먼저 클리어해서... 이후 골든 엑스팀의 염장질로 허준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 '''내가 서른 네 살이야!!! 내가 서른 네살 먹고 내가~! 게임하다가 욕나오고~!''' 이때 담담히 흘러가는 자막, '''한창 화낼 나이 서른 네살''' 여기서는 편집되었지만 나중에 설 특집에서 잠깐 나온 영상이 또 있다. 허준은 류경진이 정말 싫다는 내용. 단 둘이 무인도에 있다면 삽들고 묻어버리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잠깐 대화가 다시 오간뒤 허준의 말. '단 둘이 있으면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아니 형 결혼하셨다면서요~~[[NTR]]?? 어쨌든 허준은 이 화에서 국장님과 나PD, 김작가 등 평소 자신을 괴롭히던 이들을 천하통일 직전에 다른 편에게 괜히 싸움을 걸고 나서 병력도 아주 조금, 군량은 10000석을 준 뒤, 일부러 적의 포로로 만든 직후 자신이 그 세력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포로로 만든 다음 처형하는 것으로 한바탕 [[https://youtu.be/uTs-WAcrmQE?t=1159|피의 복수]]를 벌인다.[* 온게임넷 국장은 일부러 포로로 만들지는 않았지만...어쩌다 적에게 억류되어있었다. 아아 국장님...][* 자기편 장수를 죽이는 방법도 있다. 병사 0으로 전쟁 보낸뒤 바람의 방향을 잘 보고 화계를 걸어 자기 자리로 불이 번지게 한 뒤 가만히 있으면 '''불에 타 죽는다'''. 이거 알고 있었다면 100% 실행 했을 듯.] 여담이지만 플레이하던 도중에 작가와 PD가 자신들도 태수 시켜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하지만 허준은 이들을 장수로 부려먹어야 하기에 기각. 복수를 마친 허준은 끝으로 그러게 평소에 마음을 곱게 쓸 것이지 하고는 평소 자신을 섭섭하게 했던 대가를 치루게 했으나 ~~TV에 비춰진 깨알 같은 [[코에이|KOEI]] 로고~~ 여기에 자극받은 제작진(및 국장님)이 합법적으로 허준을 괴롭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어쨌건 허준이 괴로워하는 모습만 보면 그만... 그게 이 프로의 진정한 묘미다! 이번 주 자막은 '끝까지 가기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는 방송입니다.' 워낙 명작에다가 난이도도 높지 않고 추억의 게임이라 허준이 큰 짜증없이 즐긴 에피소드다. 신장수 생성 노가다 및 시작 도시를 더 신중하게 시작했으면 더 빨리 끝났을 것이다. 게다가 초반에 멸망했을때는 즐기다시피 꼴아박다가 졌기에 호탕하게 웃었다. 시간이 오래 걸린 것도 삼국지 시리즈 특유의 중반을 넘어가서 도시 3개 이상을 먹고 나면 사실상 대륙의 실세가 되었는데도 정작 천하통일까지는 오래 걸리는 시간 싸움 요소 때문에 오래 걸린 것이다. 허준 개인방송에서 언급하길 진짜 열받아서 한 것이라 한다. [[https://youtu.be/Ghwsy4AatiU|300회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 2]]에 의하면 자신이 10시간내외 정도 되는 시간에 먼저 클리어하고 집에 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동모형 팀의 진도가 빨라서 합리적 의심이 생겼다고 한다. 조현민은 끝까지 꼼수를 쓰지 않았다고 했지만 허준은 믿지 않았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허준이 옵저버를 추궁한 끝에 "팁을 알려줬다."라고 실토한 것. 이때 허준은 굉장히 열받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